레익이 심심해서 써보는 첫사랑썰

편의상 음슴체

나, 첫사랑, 첫사랑 전남친 셋이 초3 때 같은반이었음

당시에 동네 공원에 큰 정자가 하나 있었는데 거기에서 2-3달에 한번 생일 비슷한 애들 생일파티를 했음. 반모임 겸 생일파티였음ㅋㅋ

굳이 안친해도 문구점에서 선물 사들고 가고 맛있는거 얻어 먹고 놀이터에서 다같이 놀았음

나+나랑 생일 비슷한 애들 생일파티 할 때 첫사랑이 연필꽂이 주고 첫사랑 전남친이 나한테 벽시계 줬거든? 근데 그때 받은 선물들 중에 그 두개만 아직도 가지고 있음ㅋㅋㅋ 내가 일부러 의식하고 그런게 아니라 (내가 첫사랑 좋아한건 4학년 때, 둘이 사귄건 더 나중에임) 그 두개가 마침 실용성도 좋고 망가지지도 않아서 10년넘게 본가 방에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