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아저씨 아줌마들 임산부 뱃지 보고
자는척 하고 못본척 하는 거에 진절머리나서
빈 자리라도 앉으려고 돌아다니는데
오늘은 특히 젊은 여성분들만
너나 할 거 없이 여기 앉으세요 해주셔서
감동스럽 ‚‚ 8ㅅ8
그냥 나도 괜찮아요 하고 자리 날 때까지 기다렸다 앉음
운이 좋았던건 빈 자리도 바로 바로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