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갑자기 cpa 보겠다고 하다가, 다음달엔 그거말고 군무원 하겠다, 그 다음달엔 세무사 시험 봐보겠다 이러고 있음
근데 얘 학창시절부터 공부하는 꼴을 한번도 못봤거든. 놀면서 전문대 갔고, 거기 가서도 놀면서 학교 다녀서 학점도 1점대 후반인가 그럴걸,,,
남들이 기본적인것부터 천천히 준비해보라고 조언해줘도, 있어보이는 직업 가지고 싶다고 맨날 저런 뻘소리만 함 노력도 안하고
솔직히 어릴때야 그냥 화이팅!! 할수 있어!! 해줬지만, 나이먹고서도 저러고 있으니까 그냥 뭐라 할 말이 없다 더이상...다음달에 만날땐 또 어떤 허황된 소리할까? 생각하느라 만나기도 싫어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