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intp고 사귈때 엄청 적극적으로 했었어
헤어진건 오해가 생겨서+오빠 상황 때문에 오빠가 막 나한테 화를 내다가
그러다 다행히 오해 다 풀고 울면서 헤어졌어
오빠가 여차하면 타지역 갈수도 있는 상황이라 더 만날 수는 없겟다고 판단 ㅇㅇ
근데 오빠도 되게 아쉬워 하면서 왜 지금 헤어져야 하나, 타이밍 너무 별로다 이러더라고 (빈말일수도 잇지만)
그리고 연락은 오빠가 하고싶어지건 내가 하고싶어지건 하고 지내자고, 연락 정도는 할 수 잇을거 같다, 연락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어 자기는 한번도 오는 연락 막은 적 없다고 ㅋㅋ
무엇보다 저 위에 오해 때문에
헤어지고도 내가 오빠한테 연락해야해서 협조받을 게 많앗는데
그때마다 자료 다 주고 사진 주고 알아봐주고 이랫엇어
더 필요한거나 무슨 일 생기면 얘기해달라면서
엊그제 마지막 전화때는 거의 한시간동안 ㅋㅋㅋㅋ 서로 안부 묻고 드립치고
내가 잘 지내라고 생일 잘 보내라 하니까(약간 다시 안 볼 사람처럼)
그런 ㅇㅒ긴 안해줫어도 됐다, 생일에 할거 없다, 자기 찐따라 아무도 신경쓰는 사람이 없으니까 언급하지말아줘
이러면서 약간 얼버무리더라고?
내가 그때 그냥 생일에 뭐하냐고 같이 놀자햇어야하나
생일은 참고로 딱 6월 1일이야
그때 연락해볼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