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이 객관적으로도 부리부리 스타일로 말고
기생오래비마냥 잘생겼어
그래서 우리 주변사람들이 뒤에서 애인이 아깝다고 말해서 기분이 안좋아 애인만 어깨가 자꾸 올라가고
난 자꾸 낮아지는 기분이야
우리가 밸런스붕괴까진 아니지만 내가봐도 애인이 나보다 더 잘나긴 했거든? (오로지 외적으로만 보면 ..)
근데 애인도 그렇게 생각하는것같아서 기분 안좋고
자기가 더 아깝단 말 들은걸 굳이 나한테 전달하기도 해ㅜ애인이 5살 많은데도 남들이 자기가 아깝다하니 그렇게 좋은지 그런말 어디가서 듣고오면 나한테 막 자랑할라고 신나서 조잘조잘 말해
그렇다구 날깎아내리려는 의도로 말하는건 아니고
정말 해맑게 신나서 말하는게 느껴져 ㅜㅜ
그래서 기분나쁜 티 내기도 자격지심같고
항상 유하게 아 그랬어? 신났네 그렇게 기분 좋아?ㅋㅋㅋ
이런식으로 타격감 제로인척 하고 넘기는데
어떻게 해야 실제로도 타격안받고
유하게 넘어갈수있을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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