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제까지 만나본 사람들 중 제일 피곤해...ㅎ 심지어 외국이라 사람들 자기한테 관심 없는데 자기가 뭔 짓만 하면 외국인들이 동양인 여자애 혼자 이런거 한다고 다 쳐다보는거 같다 이러고 독일 같이 갔다왔는데 아무도 안쳐다보니까 여기는 동양인인데도 관심도 안가져주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진짜..너무 피곤하더라
그리고 본인 sns에도 공계로 열어놓으면 별별애들이 자기 염탐하는거 같다고 비공으로 돌리고 팔로우 끊겠다는것도 나한테 하나하나 다 보고하니까 더 그래 그리고 걔랑 다니면 난 걍 전용 사진사 된 느낌이야 걍 걔 말의 99퍼센트가 본인 외형+인스타 사진얘기밖에 안해
솔직한 말로 아무도 나나 걔한테 관심 안주는게 눈에 보이는데 지혼자 오바하면서 저렇게 말하더라
뭔가 과한 과시는 결핍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