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른살에 삼각관계에 빠져있을줄이야

장기연애 끝나고 연애생각 아예 없었는데

회사에서 좋아하는 사람 생겨버림

근데 그 사람은 나한테 친한 동료 이상 감정 없는 거 같고

다른 사람이 나 좋아한다는 사실도 최근에 알아버림

그 분 모습이 나같아서 슬프다

[익인1]

흠... 좋아하는 사람은 왜 좋아졌는데?

[글쓴이]

내가 바라던 성격 이상형 그 자체라서... 외모도 당연히 내 스타일이고

[익인1]

쓰니는 사랑하는 스타일이야 사랑받는 스타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