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너무 피곤해하고 힘들어해서 비타민을 사줬는데 거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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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피곤한 티가 엄청 나고 힘들어보이고 그래서 선물하기로 해서 비타민을 보내줬는데 이미 매일 먹고있는게 너무 많아서 거절하는데 참 속상해.. 피곤해 할땐 연락도 잘 안되거든

[익인1]

쓰니 마음에 공감해줄 여력도 없나보다...

[글쓴이]

내가 잘못한걸까? 적어도 마음만이라도 고맙다라고 해줄수 있는건 아닐까 싶어서 오늘 하루종일 연락도 제대로 안됐거든...

[익인1]

아니 둥이는 잘못 전혀 없지
하지만 애인뿐께 신뢰가 충분하다면
좀더 기다려보자
그리고 나중에 서운했다고 말하구 애교 잔뜩 봐 ㅎㅎ

정말 너무 힘든 마음 공감되지만 너무너무너무 지쳐서 마음에 여유가 없는걸수있으니까....

근데 이런 일이 잦고 둥이 마음에 공감 안해주면 컷해

[글쓴이]

내가 너무 속상해서 그냥 말해버렸어 마음만이라도 고맙다고 해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오늘 진짜 연락도 안해주고 피곤한 티를 너무 내니까...

[익인2]

엥..? 거절? 삭퉁바가지 미쳤네

[글쓴이]

정말 속상하다.. 오늘 연락도 제대로 안됐거든 마음만이라도 고맙다고 해줄 수 있는거 아니냐고 연락 보내놨는데 읽지를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