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신경 많이써서 체력도 요새 많이 떨어졌고 주말이면 쉬고 싶을텐데 오늘 하루에 병원가고 코스트코 가고 시장 가고 시장에서 사온 국에 고기 추가해서 끓이고 바닥 닦고 그러더라
내가 옆에서 보조를 했지만 평일에 바쁘게 일하면 주말엔 암것도 하기 싫거나 놀고만 싶었는데 저걸 다 소화해낸 게 대단하다 싶었어 물론 옆에서 난 귀찮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