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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론 이래서 뭐하나 돈 집 외모 이런거

사람끼리 가치 매긴거 죽으면 놓고가는것들

도파민 분비되고 기분은 좋은데 뭔가 허전한?

나만 뭔 무인도가서 혼자 살 것도 아니니까

너무 튀는 삶은 싫어서 남들 하는거 따라가고 집착하다 현타오고 반복하는 느낌..ㅠ

대충 빨리 마무리 짓고싶다...난 진짜 삶이 체질이 아닌듯



 
익인1
그 순간은 그게 의미이니까
28일 전
글쓴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추구하고 싶은 가치는 아닌데 사회에 맞춰서 끌려가는 느낌이라 그런듯
28일 전
익인2
사실 개인이 죽으면 그 개인 입장에서는 의미있는게 없으니까 더더욱 그 덧없는 일시적인 집착이 가치있는게 아닐까 싶음.. 궁극적인 삶의 의미, 정해진 답 이런게 없으니까 그 도파민 분비되는 크고작은 하나하나의 성취와 경험들이 소중한거 아닐까?
28일 전
글쓴이
윗댓! 모든 경험은 소중하다고 생각하긴해
글쓰고 댓글보고 생각정리하다가 내가 추구하고 싶은 가치에 대해 제대로 짚어보게 된거같당

28일 전
익인3
맞아 너도 허무하다는 생각 자주 해? 사는 의미를 모르겠어 좋아하는 것들 재밌는 것들도 뭔 의민지 모르갰음 결국엔
삶의 의미릉 모르겠다고 하면 사소한 목표응 잡아봐라 취미를 만들라 하는데 난 그런 것들도 결국 다 부질 없고 왜 사는지 모르겠어
너가 말한 돈 외모 이런 거에 집착하다가도 어느순간 현타옴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그렇게 집착했지? 싶은데 또 반복임

27일 전
글쓴이
거의 똑같네...!나도 그래
기분만 좋고 나쁜것들이고 본질적으론 의미가 없다 싶은데 그러면 나는 뭘 쫓아야하지 라는 생각이 자꾸 생겨

27일 전
익인3
맞아...ㅋㅋㅋ 진짜로 나는 뭘 위해서 뭘 바라보며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어... 만약에 당장 굶어죽을 정도로 심하게 가난하거나 뭐가 됐든 극한의 상황이면 생계나 생사에 대한 생각밖에 못할 거 같은데 그건 아니니까 오히려 더 현타 오는 느낌이야 여유롭지도 않고 직업적으로든 뭐든 딱히 잘난 것도 없지만 그래도 삶에 엄청난 불편함은 없는데 이런 반복적인 하루하루가 덧없게 느껴져 나 뿐만 아니라 그냥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 사람들은 돈 많고 잘난 사람들 선망하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나는 그런 것들도 다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 일도 돈 벌어야 하니까 하는 거지 딱히 큰 목표나 성취감도 없지만 있다고 하더라도 이게 다 뭔 소용일까 이런 생각도 들고 특히 난 수도권이 아니라 그런가 우물에 갇힌 느낌도 가끔 들어 근데 서울 살았어도 왤케 아등바등 살아야 할까 생각 했을 거 같긴 해
이런 생각 친구나 남친한테 한 번 말해봤는데 자긴 그냥 하고싶은 거 하면서 가족들 맛있는 거 사주고 이러려고 산다면서 내가 너무 인생 복잡하게 사는 거 같대 이런 생각을 안 하는 사람들하곤 좀 완전한 교감은 힘든 거 같아 그래서 연애도 뭔 의미가 있지? 싶고 복잡하다
나 같은 사람 별로 못봐서 길어져버렸네 미안

27일 전
익인3
난 몇 년 전부터 자주 한 생각이 딱 너가 본문 처음에 말한 거랑 비슷한데
사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진짜 중요한 것 중요한 가치는 따로 있는데 사람들이 돈이든 명예든 뭐든 보여지는 거랑 값져보이지만 사실은 별로 중요치 않은 것들에만 너무 집중하며 살아간다는 생각 자주 했었어 근데 고민해도 그 중요한 게 뭔지 모르겠어서 결론은 항상 삶이란 뭘까 허무하다 이렇게 나더라... 매일 똑같이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가끔 놀러가고 이런 일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져 동시에 아무 걱정 없이 즐겁게 놀러다녔던 20대 초반 때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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