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삼십대 취준생이라 백수인것도 아니고
오십이 넘었는데 돈 안벌고 90세 넘으신 할아버지한테 빌붙어 살아;
할아버지도 여유있는 편이 아니라 우리 부모님이 매달 용돈 드리는데 그거 삼촌이 거의 다쓰는거 오늘 알았음
그래서 내가 기술 배우거나 상하차 알바라도 하라했더니 화내더라 ㅋㅋ
기술직이랑 상하차도 아무나 안써주는데 당연히 자기는 그거보다 높은급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뭔지
그리고 집안일도 허리 다 구부러진 할아버지한테 다 시키고 할아버지 집가서 보면 할아버지가 무거운 밥상 들고 삼촌 방으로 감 ㅋㅋ
하 진짜 짜중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