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보고 자기가 지독하게 좋아하던애있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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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모쏠이고 그전에 나랑 대화할때 살짝 좋아했는데 금방 접고

나 군대나오고 나서 나한테 반했다고 한거 알아서 장난인거알고

나도 지독하게 좋아했던애 있지 하니까 그냥 삐짐ㅋㅋㄱㄱㄱㅋ

사실 난 얘 만나기전에 미친듯이 좋아하던 전애인 있었고

사귀다가 나 안좋아하는거알고 차고, 얘한테 펑펑 울어서

알고있거든?ㅋㅋㄱㅋ

근데 듣더니 허어어?하고는 됐어 말 안해 상처야 하더니 걍 삐졌다

너무 애같아서 웃겨ㅋㅋㅋㅋㄱ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 근데 난 진심장난이였고 얜 전에 나 사귄거알고 그런거라 걍 받아쳐준건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