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부터 그냥 쭉 공부 최상위권이다가
특목고 진학해서 그냥저냥 공부평범하게 노력해서
의대는 실패했는데 적당히 노력한만큼 좋은 대학 좋은 과가서 공부하다보니 적성이 공부말곤 없는거같아서
박사과정하고있는데 그냥 뭐든지 적당히하고 높은 효율내면서 평생을 쉽게 사는거같아ㅋㅋㅋ
물론 이안에서는 보통실력이라 까일때도있고 하지만
그냥 전체백분위로 보면 뭐랄까
아 남들은 이게 이렇게 쉽게 안되는구나 느낄때가 많아
나는 이해하고 적용하고 성과내는데에 2~3일이면 되서 아 그냥 별거아니구나 했는데 평균적으로 한달넘게걸리는 일인것도 많고 공부머리뿐만아니라 그냥 모든게 다 그런거같아 하다못해 악기나 운동도 남들보다 훨씬훨씬 ㅃ빨리 배우는데 이것도 머리로 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응용할수있어서 그런거같아
근데 내가 머리가 최상위로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잔머리좀 잘굴린다 정도라고 생각하고 진짜 공부잘하고 천재인 사람들이 나말고도 훨씬 많은데 그사람들은 얼마나 사는게 재밌고 알찰까 궁금하기도함
막 의대교수하는 사람들이나 예체능 천재들은 세상을 보는눈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