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선택이라도 가능한데 장례식일 애매하면 하

누굴탓할수도없고

그냥 나만 속앓는다

직속상사 모친상 5월 첫주였음

안간사람들 못간사람들 당연 많고 나도 해외있어 못갔는데

상사가 온사람들 유독 챙기고 따로 식사대접하는거 이거 무슨기분이지

[익인1]

어쩔수없지 그 와중에도 온 사람들한테 당연히 더 잘해주고싶겠지

[익인2]

근데 식사대접은 원래 오신 분들한테 걍 하기도 함...

[익인3]

내가 같은상황 상주였는데 연휴기에 못온 사람에게 서운함 없음 근데 와준 사람한텐 고마움은 더 크긴해

[익인4]

...근데 이거는 어쩔수 없긴 하네. 못 오는거 이해하지만 내가 당사자였어도 온 사람들 더 챙겼을듯 ㅠㅠ

[익인5]

근데 이건 뭐 어쩔수없지않나?

[익인6]

어쩔수없지..당사자도 이해함 대신 온사람들한텐 고마움이 배가 될 수 밖에 없지 오기 쉽지 않은 상황인데 온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