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한테 연락할까 말까를 계속 고민하다 큰맘 먹고 연락하려 했는데 우연히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니까 내가 너무 한심하더라고.. 짝녀에 비해 나이차도 느껴지고 연락해서 머하게 생각하니 그냥 현실성 없는 상상 속에서 혼자 허우적댄거 같더라고.. 이제 내 맘 속에서 짝녀 보내주게.. 그래도 짝녀 통해서 나도 사랑할 감정이 남아있구나.. 나도 설렐수 있구나 느낄 수 있어서 그 고마움은 전하고 싶지만 그마저도 그냥 다 흘러보내게.. 짝녀 고마웠어…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