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애 있는 집에서 층간소음 심한데 어떻게 얘기해야 기분 안 나쁠까

어린 애가 뛰어다닐 수 있는 건 이해함

근데 오전 11시부터 지금까지 거실을 하루종일 우다닥 우다닥.. 대각선으로 좌우 왔다갔다 하는 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쿵쾅거리면서 뛰어다녀서 소음 땜에 머리까지 아픈데..

이런 건 경비실 통해서 전달해야 싸움 안 나려나..ㅠ 예전에도 비슷한 일로 얘기했었는데 바뀌질 않아서 미치겠음

[익인1]

경비실 전화ㄱㄱ 윗집이 배려안해주는데 너가 왜 윗집기분나쁨을 배려해줘

[글쓴이]

그렇겠지.. 아 근데 윗집 아저씨 좀 무서운 사람 같아서 괜히 쫄려서ㅠㅋㅋㅋㅋㅋ... 일단 경비실에 연락해야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