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있는데 이 말 공감함

고2때 정신과 가야겠다고 느끼고 3년동안 버티다 겨우 갔는데 고2때 안간거 후회했음 가야겠다고 느낀 순간 바로 갔었어야 됐는데 우울증은 계속 냅두면 성격이랑 구분하기 힘들어짐

[익인1]

우울증 대부분은 그냥 나태한거에 가까움.실제 뇌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게 된경우는 1%내외고 99%는 우울증 호소인과 그 호소인들이 돈을 벌어주니까 우울증이라고 진단 내려주는 의사들의 합작품임

[익인2]

익인이 혹시 의료계 종사자야?

[익인3]

22

[익인5]

33

[익인34]

111103

[익인6]

진짜로?? 죽고싶다 생각하는 것도 나태함 때문이야?

[익인15]

ㄴㄴ

[익인32]

쟤 그냥 온라인 논문좌같음

[익인7]

개솔 ㄴ

[익인8]

뭐라는거야 정신과약 부작용이 얼마나 심한데..

[익인10]

엥????

[익인11]

인간아 인간아

[익인13]

이런 사람때문에 더 우울증생기는거 같음
이런말에 병원갈 시기 놓치고 우울증상을 더 방치하게되니깐

[익인14]

너도 우울증인 듯 ㅠㅠ

[익인18]

근거 가져와 이런 뇌피셜로 우울증 있는 사람들 나태한 사람이라고 프레임 씌우는 짓거리 좀 하지 말고ㅋㅋ그리고 딱 봐도 의사도 아닌거 같은데...무식하면 답도 없대ㅠㅠ힘내

[익인20]

이런 댓글 보지 말고 갈말 고민하는 익들은 빠르게 병원 가라 치료는 빨리 받을수록 좋다

[익인21]

뭐래; 나태하기 이전에
우울하기때문에 사람이 무기력하고 나태해지는 거임
나태해서 우울증에 걸린게 아니라

[익인23]

아오 진짜 지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있네; 아는 척 ㄴㄴ

[익인24]

오 근거는 어디에 있는데? 니가 뱉은 말을 뒷받침할 조사결과나 그런거 있니? 아니면 정신의학에 대해 비판적으로 논평할 수 있는 지식이 있기는 하니?

[익인24]

없겠짘ㅋㅋㅋ 그냥 나오는 걸 막 뱉는거겠짘ㅋㅋㅋㅋㅋ 1프로 99프로 그런 퍼센테이지를 쓰려거든 실제로 조사된 결과 자료를 가져와 데이터도 없으면서 뇌피셜로 몇퍼센트가 그렇다느니 하는게 되게 없어보임

[익인25]

확 그냥

[익인28]

정말 많이 부족한 자여
입을 다물고 살아라

[익인29]

우울증글에 이런댓글 다는거 보면 익인1도 정신과 가봐야겠다

[익인32]

너 혹시 본가가 온라인이야? 인터넷 좀 끄고 주변 좀 살펴라..

[익인37]

제발 현생을 사세요

[익인38]

대체에 뜨길래 봤는데 너부터 병원가라 이정도면 심각해보임

[익인40]

개솔

[익인43]

쌤~ 정신과 의사 인증 부탁드려요~~
누가보면 의사쌤이여

[익인44]

한 소리 잘 들었구요

[익인45]

니가 진짜 우울증에 걸려보지 못해보여 다행이면서도
니가 가진 편협한 시각에 안타까움

[익인46]

와 우리아빠같다

[익인48]

에효......

[익인4]

ㅎ나 초딩때 내가 상담받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얘기했는데 거절당하고 20살에 크게 옴…아직도 고생중이다

[익인12]

맞는거 같음 .. 스스로 인생바닥까지 찍어보고 죽을시도 까지 하니까 가지더라

[익인16]

ㅁㅈ 스스로 병원가야겠다고 느낄때가 진짜 위험할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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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우울증은 발작없음

[익인19]

나도 우울증 중증인데 음 이젠 그냥 우울감이 내 친구같아

[익인26]

나 진짜 죽기 직전까지 갔을때 되어서야 나 스스로 상담받고싶다고 생각하고 갔어 진짜 후회돼 더 빨리 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익인27]

이미 알아차렸고 괜찮아진줄 알았지만 종종 아니라는것도 아는데 병원가는게 왜 이리 어려울까
괜찮아질거란 생각 반 가는게 어렵다는 생각 반때문에 가질못했네...

[익인4]

아직 안갔으면 꼭 가보길바라..! 나도 병원가는게 어려워서 가족이 끌고갔어 난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가기싫었던것같아 아직 난 심각한게 아니니까 하는 자기합리화랑 정신병있는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느낌이 들어서…근데 그런 생각조차도 병때문에 생긴거더라구

[익인30]

나도 병원가는게 제일 어려워
선생님도 병 때문에 병원 오는거 환자들이 제일 어려워한다고 했어! 자책하지마

[익인31]

맞는듯..

[익인33]

나도 내가 우울증인거 알고 약 먹고 그랬으면 몇년이나 허송세월안했을텐데
그게 참 아쉬움 난 약 먹으니깐 금방 좋아지더라

[익인35]

혹시 어떤 게 나아졌어?

[익인33]

그냥 우울한 생각이 안 들어 그 전엔 생각 안할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서 괴로웠는데

[익인36]

맞지... 나도 모른척 아닌척 다들 이렇겠지 하고 살다가 갑자기 퇴근길에 내 스스로가 너무 무섭고 나혼자있으면 무슨일이 날 것만 같고 뭔가 내 스스로가 날 놓아버릴까봐 무섭다는 생각에 압도당하는 느낌에 집도 못들어가고 지하철 역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상담받으러 갔는데 이미 이 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출근은 커녕 집 밖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과제일 정도라고 하시더라...

[익인36]

난 더 일찍 갔어도 사실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을 거 같아서 그때라도 내가 스스로 상담센터 갔던게 잘한 일인거 같아! 저 말 듣자마자 퇴사면담하고 퇴사하자마자 씻은듯 나았음..

[익인39]

ㅇㅈ함

[익인41]

혹시 우울증약이나ㅜ병원비 한번 갈때 얼마나 나와...? 진짜 이러다 뛰어내리겠다 싶을때마다 상담이라도 해보고싶은데 마음도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없어서

[익인42]

나 이거 지나가다 보고 발견했는데 첫 진료비는 너무 오래 전이라 기억 안 나고 ㅠㅠ 약도 병원 내에서 처방해주시거든?
한 번 가면 일주일치 먼저 주셔서 약 복용 테스트?처럼 했을 땐 15,000원 내외로 나온 것 같아!!
이 약이 나랑 맞는지 안 맞는지 테스트 후에 복용해야 해서 아마 나랑 맞는 약을 찾기 위해서 처음엔 약을 단기로 먹을 거야
그 후에 맞는 약 찾으면 장기로 처방해주실 건데 그때는 좀 더 금액 나올 거구 !!

[익인41]

아핫 고마어...

[익인47]

난 상담비 매번 10만원에 약 처방은 병원내 자체처방으로 3~5만원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