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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38l 1

참고로 돌아가신지 10년도 넘었음,,,,

난 그냥 우리가족 엄마랑 동생만 제일 힘들어 그런 생각이였는데

아빠친구가 아빠가 보고싶어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했다고

(아빠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그동안 엄마 힘들까바 연락 안했다구함,,,,)

들으니까 .... 뭔가 기분이 이상함

사람의 죽음은 정말 힘든거구나.. ㅠㅠ



 
   
익인1
ㅠㅠ서로에게 엄청 좋은친구셨을득
3개월 전
익인2
내 남친도 제일 친한친구 죽었는데
아마 평생 못 잊을듯..

3개월 전
익인3
흐어…되게 좋은 친구셨나보다… 나도 좋은 친구 떠나면 너무너무 슬플거같아 그리울거같아
3개월 전
익인3
왜케 울컥하냐 증말
친구들 보고싶어지네

3개월 전
익인4
ㅜㅜㅜ글 읽는데 울컥해
3개월 전
익인5
10년동안 참으신분 엄청 힘드셨겠다....
3개월 전
익인6
나도 내 친구 먼저 떠나보내고나서 한참 뒤에 술먹고 울면서 전화한적 있어.. 자식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보다 한참 못미치겠지만 그래도 너무 친구 보고싶어서 슬퍼서 엄청 울어댔었는데 이모가 고맙다고 말씀해주심
3개월 전
익인7
나도 쓰니랑 완전 같은 상황인데 아빠 친구들이 엄마랑 종종 연락하면 항상 얘기하더라 (아빠) 보고싶다고 꿈에 나왔다고
3개월 전
익인8
하 심장 찢어져... ㅜㅜ 너무슬퍼..
3개월 전
익인9
다들 ㅌㄷㅌㄷ
3개월 전
익인10
눈물난다
3개월 전
익인11
ㅠㅠㅠㅠ눈물나ㅠㅠㅠ
3개월 전
익인12
우리 아빠 산소에도 생일에 가면 항상 누가 꽃 놓고 가고 그래, 아마 아빠 친구로 추측하고 있는데 감사하고 슬프고..
3개월 전
익인13
나는 친한친구는 아니였고 그냥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살아서 종종 같이 놀던 친구였는데 아파서 일찍 갔어
근데 종종 꿈에 나오더라 지금은 그 친구 간 지도 15년이라 꿈에는 안 나오는데 학생 때는 종종 꿈꿨어

3개월 전
익인14
어떡해 너무 가슴 아프다 생각해보니 나도 제일 친한 친구가 떠난다 생각하면 너무 슬플 것 같아
3개월 전
익인15
아 뭔가 글만 봤는데도 나도 찡하다.... 서로 얼마나 좋았던 친구였는지 느껴진다
3개월 전
익인16
ㅠㅠㅠㅠ 마음아프다...
3개월 전
익인17
아우 왜 눈물나냐
3개월 전
익인18
울컥한다..
3개월 전
익인19
나도 나랑 친한 친구가 죽었는데 가끔 생각나서 울어...
3개월 전
익인20
나도 이혼해서 10년 동안 잘 못보던 아빠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가끔 울어… 그냥 슬퍼 이혼해도 아빠였는데 이젠 아빠가 없다는 사실이.. 그리고 뭔가 흐릿한 그 기억들 때문에
3개월 전
익인21
갑자기 생각 날때가 있어 잊고 사는게 아니라 묻고 산다는 말 공감 못했는데 진짜 맞는 말 같음..ㅠ
3개월 전
익인22
그러네.. 나도 내 찐친 죽으면 평생 생각날듯....
3개월 전
익인23
나도 방금까진 웃다가 갑자기 생각나고 그리워지면 눈물남..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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