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은 적성 안 맞으면 제발 오지마

진짜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익인1]

수고하세염!

[글쓴이]

..? 응 그럴게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 적성 중요하지
확실히 적성 안 맞는 애는 딱 보임 ㅋㅋㅋㅋㅋ

[글쓴이]

그치 ㅋㅋㅋㅋ ㄹㅇ 재미도 없고 하기도 싫어

[익인3]

난 적성에 안맞는단 느낌은 아닌데 전공 살려서 먹고살긴 싫어서 다른 길 찾는 중..ㅎㅎ

[글쓴이]

혹시 어떤 쪽으로? 나도 그래야할 거 같아 안 맞는단 느낌은 아니면 살려도 ㄱㅊ을 거 같긴 하다

[익인3]

막상 하면 괜찮긴한데 스트레스 넘 받아서 안살릴까 생각중이야.. 난 원래 문과 출신이라 전문직 준비하려고..

[글쓴이]

혹시 몇 학년이야? 난 4학년이라 망...

[익인3]

3학년 마치고 휴학 중이야ㅋㅋ 원래 휴학하고 혼자 언어 공부하고 플젝 좀 쌓으려했는데 개발 동아리 떨어지고 완전 의욕상실돼서 이쪽 분야는 쳐다도 보기 싫어졌어... ㅠ

[글쓴이]

3에게
3학년까지 잘 따라간 거면 좀 아깝긴 하다..! 난 애초에 못 따라갔어서.. 근데 적성 안 맞고 스트레스 받으면 하루 빨리 다른 길 찾는 것도 좋은 거 같아 전문직이면 노무사?! 이런 거? 나도 생각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

[익인3]

글쓴이에게
응응ㅋㅋㅋ 어차피 개발이야 진짜 정 하고 싶어지면 언제든 혼자 취미라도 할 수 있으니까 딱히 미련은 안남드라..

[익인4]

난 잠깐 고딩때 들은 c언어도 안맞아서 바로 it의 꿈을 지워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길도...(눈물)

[글쓴이]

나도 고딩때 들었다면 여기 오지 않았을 것... 적성 찾는 거 왤케 어렵냐!

[익인5]

나도 고딩때 코딩들었다가 울면서 옆에친구꺼따라하고 쳐다도안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고딩때 들었으면 나도... 진짜 똑똑하다 애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