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해서 기뻐하는 애인 보고 현타? 같은 건 안 왓어?
뭔가.. 이 사람은 살 뺀 내 모습만 좋아하는구나 .. 사귀다 다시 살이 찐다면 또 싫어하겠구나 .. 만약 이 사람이랑 결혼하게 되면 난 죽을 때까지 체중 관리 하면서 살아야 하나? 같은 생각 말야
나도 애인이 나더러 살 뺏으면 좋겟대서 뭐 쫌쫌따리 하고는 잇는데 막상 살 빼고 나서 기뻐할 걔 모습 상상해 봐도 그건 그것대로 현타 올 것 같아서 찝찝하드라 .. ㅋ 심지어 난 약 때문에 살찐 건데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