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면 딸 친구를 여자로 볼 수가 없다고 본다

우리아빠 직원이 내 친구 아니고 나이만 같은데도 내 생각나서 눈물난다 그럼

애초에 뽑을때도 너랑 나이 같길래 뽑았다 그랬고 회식때 직원한테 내 얘기했나봄

그래서 직원분이 따님이랑 통화하세요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이러니까 나한테 전화와서 눈물 찔끔 흘리면서 사랑한다고 그럼

제정신이면 우리아빠랑 비슷할 거라 본다

[익인1]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그저 생물학적 아빠로 불리우는 남자들이 딸도 여자로 보는거임…그러니 딸 친구도 여자로 보겠지….지눈에 딸은 딸이 아니라 낯선 새로운 여자에 불과하니까

[글쓴이]

육아를 얼마냐 했냐가 중요하긴 하지 나같은 경우도 학창시절에 아빠랑 시간을 많이 보냈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정신이면 딸이나 딸친구를 여자로 보지 않지

[익인2]

직원도 잘뽑았고 아버지도 참 귀여우시다ㅋㅋㅋ
별개로 제목보고 아메리칸뷰티 생각남..그치 정상아니지…

[익인3]

부모가 다 너같지는 않음..

[익인3]

이유가 너무 조잡한디

[글쓴이]

제정신이면 적어도 마음은 우리아빠랑 똑같을 거임ㅋ 행동이야 그만금 못하더라도

[익인3]

다들 제정신은 아니니까 쓴이의 세상은 그렇구만

[익인4]

이상한 사람 반 정상인 사람 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