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이런일 터질때마다 ptsd 와

대체로 사람들은 불나방처럼 자극적이고 욕할거리를 찾아다닌다고 생각하거든 요즘 터지는 사건들 보면 진짜 나 옛날에 왕따당할때 몇몇 애들이 터뜨리는 자극적인 소문만 듣고 나한테 모르는 번호로 카톡보내고 죽으라고 하고 이랬던게 자꾸 떠올라 그러다가 그 소문이 진짜가 아님이 밝혀졌는데 그때 내가 들었던 말이 그래서 어쩌라고? 아 이제 재미없다 .. 이런 반응이었어 나는 그때 진짜 맨날 집가서 엄마한테 나 죽고싶다고 울었는데.. 사람들은 자기 일 아니면 저렇게 꼭 행동하더라

[글쓴이]

절대!!!! 지금 얘기나오는 오킹 관련 일 옹호하려는 의도도 아니고 그냥 최근에 모든 일들 얘기하는거야 아이돌들 얘기도 그렇고 그냥 전부..

[익인1]

헐 나도..ㅋㅋㅋㅋ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글쓴이]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아는듯 .. 난 살면서 그때가 내 최악의 경험이었어

[익인1]

ㄹㅇ 본인이 겪어봐야만 알아.. 학생 때 몇명한테 당했던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는데 연예인들은 진실과는 무관한 온갖 가십거리 속에서 진짜 정신이 건강한게 신기할정도..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

[글쓴이]

그래서 연예인들중에 정신과 안 다니는 사람이 없을정도라잖아 ㅎ.. 나는 그때 반에서 몇명정도였지만 연예인들은 수십수백수천명 아니겠냐고…

[익인2]

진짜 확 몰렸다가 아님 말고 이런 식의 소비거리가 심해졌어

[글쓴이]

맞아 .. 절대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내가 겪은 저 사건이 이제 10년전이야기인데도 어제같이 생생해 ㅎ…

[익인3]

오킹 옹호가 아니면 이 글에 요점이 뭐야..? 지금 오킹동정론으로 예민한글들 많은 가운데 이글의 요점이 뭔데? 뜬끔없이?

[글쓴이]

윗댓들은 다 이해한거 같은데 너만 예민하게 반응하는거같아 요즘 사람들이 이곳저곳 불나방처럼 자극적인 요소들에 달려들어서 욕하는거 말하는거지 하이브 아이돌들 사건도 그렇고 강형욱 훈련사도 그렇고 그런 큼직한 얘기들때문에 저런 생각이 든건데? 어떤 의도로 느꼈길래 ㅎ..

[익인3]

아니 애초에 그 사건들과 다르지 않아? 엄연히 여긴 코인사기사건이고 비판당할 만한 일들인데 무슨 니가 말한것만 보면 아무잘못없는 그저 자극적인 사건만 사람들이 무지성으로 욕하는건줄 알겠어

[글쓴이]

그래서 그 사건 아니라고 댓글에 설명했는데? 옹호하는거 아니라고 얘기도 했고 그 사건이외에 다른 사건들이라고 설명도 했는데 진정좀해

[익인3]

그래~ 이 시점에 자극적인것만 사람들이욕하는거 같다는 글이 나는 오킹사건을 말한건줄 알았어 내가 오해했다면 지나갈게 즐거운 인티해~

[글쓴이]

인티가 전부 그 사람 글로만 돌아가야하는것도 아니고 난 충분히 설명했다고 봐

[글쓴이]

익3 입장에서 그렇게밖에 해석을 할 수 없다면 지나가면 되는거야 굳이 예민한 글 많은 이 시점에 왜 이런글 쓰냐고 뜬금없다고 뭐라하는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