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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58
이 글은 1년 전 (2024/7/25) 게시물이에요

방금 카톡왔는데 나도 걍 숨이 턱 막히고.. 눈물남

어ㄸ덕해 뭔말을 해도 위로가 안될것같음...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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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미역국 잘 챙겨먹으라고 해야지 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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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뭐 선물하기로 뭐 보내주고 너 괜찮으면 통화라도 할까 하면서 위로해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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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몸조리 잘하라고 너 탓 아니다 갠찮다 라고 해줘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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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몸 안 상하게 힘들어도 잘 챙겨 먹으라고 해 네 몸이 제일 소중하다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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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전화해서 얘기들어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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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아픔에 공감해주는 쓰니같은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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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다 서서히 괜찮아질 거다 몸조리 잘해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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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도 2주전에 경험 했는데 그냥 몸조리 잘하라구 잘 챙겨 먹으라구 정도만 해줘 어차피 아무말도 안들어와ㅜㅜㅜ
난 아직도 맨날 운다ㅜ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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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전화해서 괜찮냐고 물어봐줘
친구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전화해서 같이 울었어.. ㅠ 넘 힘들어하더라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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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솔직히 어떤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않을 거라서,, 상투적인 위로로 의도치 않은 상처줄 바에는 침묵이 나을 것 같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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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연락이 먼저 왔는데 침묵이면 씹는 거잖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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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이 침묵은 어떠한 말로 꾸며낸 위로를 하려고 하지 말라는 거임 그냥 찾아가서 몸에 좋은 음식을 해주던가 보양식을 보내주든가 아무 말 없이 옆에 있어주는 게 낫다는 말이었음

그리고 제일 위로 되는 건 유산 경험이 있는 산모가 우리도 그런 경험 있었는데 지금 건강한 아기 낳아서 건강하게 잘 기르고 있다 이런 말일 거임

‘힘내.’ ‘괜찮아?’ 뭐 이런 류의 말들은 들었을 때 오히려 더 아플 거고 사실 유산에 위로가 되는 말이 없음. 그러니까 내 말은 연락을 씹으라는 게 아니고.. 어설프게 위로하려고 하다가 의도치 않은 상처 줄 바에는 침묵이 낫다고 한 거야

보양식 같은 거 보내주고 네 마음이 괜찮을 때 우리 한 번 만날까? 이게 최선인 것 같음 그러고 만났을 때 친구가 아프고 힘들다고 하면 그 얘기 계속 들어주고 그냥 별말 않고 계속 옆에 있어주는 거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났을 땐 평소처럼 대해주는 거 그게 내가 생각했을 땐 최선인 것 같음

의학에서는 사실 유산 할 정도의 아이라면 태어나서도 많이 아팠을 가능성이 높다고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위로하기도 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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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원래 그런 건 침묵이 가장 나은 위로인데 친구가 먼저 연락한 건 쓰니한테 털어놓고 싶은 것 같음 ㅜㅜ 전화든 뭐든 괜찮냐고 물어봐주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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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전화해서 평소같은 말투로 밥은 잘 챙겨먹었냐고 물어봐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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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상처 줄까 봐 함부로 위로 못하겠다고 ㅎ하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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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먼저 연락준거 보니까 쓰니한테 위로를 바란 것 같아서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나을 듯 떠오르는 말은 많은데 어떤말을 적었을때 제대로 가 닿을지 모르겠어서 통화로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괜찮으면 전화달라고 해서 통화로 해 얘기 잘 들어주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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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그냥 잔화해서 밥먹었냐고 밥먹자고 그런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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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사실 뭔말인들 위로가 되고 와닿겠어ㅜㅜㅜ 친구한테 전화해서 직접 약속잡고 만나는 게 어때?? 어렵다면 죽 기프티콘이라도 주면서 몸 챙기라고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가튼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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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직접 만나서 밥 사주고 얘기 들어주는 게 제일 힘이 될 것 같긴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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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나라면 어케 보낼지 진지하게 고민해봣어ㅎ
아고... 나도 마음이 아파서 섣불리 답장하기가 어려웠네ㅜ 몸조리 잘 하고 네 마음 먼저 추스른 다음에 얼굴보자 네가 먹고싶은 걸로 맛있는 거 사줄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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