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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3
이 글은 1년 전 (2024/7/31) 게시물이에요

제목 자극적인 거 미안해…

아무리 부모라지만 난 부모님 때문에 내가 먼저 죽을 것 같아서 그랬어..

우리 엄마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야..

본인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자식 입에 들어가는 걸 더 아까워하는 사람…

기본적으로 자식한테 지원해주는 게 없어 장도 안 보고 냉장고도 텅텅 비어있고 살면서 야채보다 기름진 편의점 폐기 음식을 더 먹었어.. 그렇다고 찢어지게 가난한 집은 아냐 그냥 방임에 더 가까워

근데 어쩔 수 없이 엄마랑 3년정도 한집에서 같이 살아야 돼 내가 아직 학생이고 졸업도 내년이라 따로 살 수가 없어.. ㅜㅜ

자꾸 사소한 거부터 엄마한테 불만만 쌓이고 살면서 화를 참고 살아서 홧병까지 생겼는데 자꾸 뭔가 툭 건들여지면 화를 주체할 수가 없어서 미치겠어 그렇다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화는 아니고 그냥 울거나 힘없이 누워있거나..

예를 들면 여태까지 살면서 엄마가 나 운동화 딱 세 번 사주셨거든? (커서는 돈 없어서 내가 쿠팡에서 만원짜리 운동화 사서 신었는데 밑바닥 찢어져서 비올 때 양말 홀딱 젖어도 그냥 신고 다녔어)

또 패딩도 안 사줘서 학생 때 눈 오는 한파에 얇은 코트 입고 등교했다가 교무실 끌려가서 상담도 받았어

이런 일들이 쌓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우연히 운동화를 보면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면 엄마가 미친듯이 싫고 진짜 내가 미치고 못된 사람이면 엄마 때릴 수도 있을 것 같아

엄마는 나르시시스트에 공감능력도 없어서 말을 해도 바뀌는 게 전혀 없어..

앞으로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건 내 마음가짐뿐인데 어떻게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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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새아빠가 시비걸고 폭력적이라 힘들었는데 그냥 내가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고 나가 논다고 뭐라하면 투잡했어 일한다고 하면 머라안하더라고.. 당장 못나가면 최대한 덜 마주치면서 버티는수밖에 없는것같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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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시비걸리면 욱해서 몇번 난리도 쳤는데 나만 손해인거 같더라고 그냥 없는사람으로 생각하고 안보니까 그나마 나앗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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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직 학생인데 너무 힘들겠다ㅠㅠ 일단 차후 경제적으로 독립한다고 해도 당장은 어렵다는 쓰니 입장 뭔지 잘 알겠고 이해도 된다 아직 어려서 주변 환경을 변화시킬 수 없지만 스스로 마음가짐이나 멘탈적인 부분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면 적극 하는게 맞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쓰니가 처한 상황을 회피하는 방식은 안좋을 것 같고 쓰니가 받는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할꺼 같다. 지금 상황에서 어머니와 분리되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은 있을까? 학교나 독서실같이 안전하면서도 최대한 안마주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거기서 시간을 보내면서 어머니와 안마주치는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운동이나 취미같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가족이라는 존재가 영원할 것 같지만 조금 있으면 분리되어 쓰니만을 위해 살 수 있는 시기가 온다는걸 꼭 잊지말고! 쓰니가 어머니를 미워할 수 있어 혹시라도 그런 감정이 드는 것에 대해 너무 죄책감을 가지지는 말아. 쓰니 어머니는 쓰니의 보호자로 쓰니가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하고 사랑을 주며 양육할 의무가 있으시지만 그걸 소홀히 또는 안하신거니까..... 항상 쓰니의 삶을 응원할께 쓰니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풀리길 바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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