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레킹영상 보고 생각나서..
그때 브리 너프전이라 경쟁에서 힌참 꿀빨던 중
마그마 구간 처음으로 레킹볼한테 벽을 느껴서 진 판이 있음
그래도 저구간이면 웬만하면 캐릭 운용할 줄 알고 다들 시야가 넓어서 들어오는 상대 다 받아치는데
이 레킹은 진짜 한타만 시작하면 보이지도 않는 하늘에서 뚝떨어져서 정신을 못차리게 했던 기억이 남
끝까지 감탄사만 연발하다 졌는데
리플레이를 뵜던가 그때 킬캠을 봤던가
진짜 뭔 해괴한 루트로 굴러들어오는거 보고 기함했었다
나중에 프로필 보니까 랭커던데 그동안 본 햄스터들은 짭이었구나 싶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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