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이 직업만 중퇴하면 책임감 없다는 이유를 듣는게 왜일까

ㅋㅋㅋㅋㅋㅋ진심ㅋㅋㅋㅋㅋㅋ일반 회사들도 걍 퇴사하면 퇴사인건데 유독 이 직업은 책임감 운운하면서 가스라이팅하는 원장들 개많은듯 ㅋㅋㅋㅋㅋㅋ

[익인1]

아무래도 영유아 대상이기때문에.. ㅠㅠ 어쩔수없지 직업특성이라.. 사명감없이는 일하기 힘들어 성격에 안맞으면 빨리 탈출하는게 답..

[익인1]

나도 되도않는 사명감 있니없니 7년 일하다가 결국 그만뒀어 사명감때문에 일하면 내 개인시간 내 성격 내 체력 다 어떻게 할거냐고.. 누구하나 교사 한명 책임져주지도 않는데 하물며 원장조차도 막대하고 그러는데 누가 사명감 가지고 일하겠냐고 좋은교사 착한교사 찾기전에 원장부터 좀 같이일하고싶은 원장으로 바뀌어야됨..

[글쓴이]

난 결국 중퇴했음 ㅠ 사명감 운운하려면 서류부터 줄이라구요 누가 보육 여섯시 꽉채워끝낸다음 일지 관찰 행사 이런거를 또 하면서 사명감이 드냐고 돈 많이주는것도 아니면서 ㅠ

[익인2]

몇년 넘게 같은 곳에서 다녀도 무조건 한 학년 끝까지 안 하면 책임감 없다고 하는 게 개웃김

[글쓴이]

그니까 ㅋㅋㅋㅋㅋ이게 제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중퇴하는 순간 앞에 몇 년 다닌 건 싹 사라짐ㅋㅋㅋㅋ 오래 다니셨네 가 아니라 여기 오래 다녔는데 왜 작년에는 증간에 나오셨어요? ㅋㅋㅋㅋ

[글쓴이]

그니까 ㅋㅋㅋㅋㅋ이게 저렇게되는게 너무웃김ㅋㅋㅋㅋ아니 솔직히 너도알고 나도 아는 그 이유잖아 원장 학부모 메이트 진상이요 진상ㅋㅋㅋㅋㅋㅋㅋ알면서 물어봐 짜증나게...

[익인3]

아마 애기들입장에서 생각해서 그러는걸껄?
적응하려 하면 그만두고 적응하려하면 그만두고 그러면 애기들 입장에선 좋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영유아들은 부모보단 선생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적응을 해야하니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적응하는데 어떤사람은 빨리 적응하는반면에 아닌 사람은 오래걸리잖아.
또 그럼 그 과정에서 불안해 하는 아이도 있고, 적응 못해서 우는 애도 있을꺼고
그럼 학부모 민원도 들어올테고 그럼 원장입장에선 곤란한건데

아니 그런게 싫으면 선생님관리나 똑바로 하던가
원장님들 말로만 "선생님들 힘든거 누가 몰라요~"이래놓고
선생님들 생고생 개고생 시키고......
자기는 나몰라라~ 우리는 화합잘되는 어린이집~ 이러고..
그러니 중도퇴사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