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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은 올해 123경기에 출장해 리그 포수들 가운데 두 번째로 긴 914.2이닝을 소화했다. 볼 배합과 수비는 기본이고, 타격에서도 타율 0.279를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했다. 베테랑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지만, 계획과 어긋난 부분이 있다. SSG는 원래 1986년생 이지영의 경기 수를 조절하며 유망주 조형우에게 성장할 기회를 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조형우는 기대만큼 자리를 잡지 못했고, 5월 초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결국 김민식이 주로 백업을 맡는 베테랑 포수진이 구축됐다. 정규시즌 막판까지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이지영 의존도’는 더 커졌다. 조형우는 올시즌 19경기 출장에 그쳤다.
‘고령화 구단’ SSG는 올시즌부터 점진적 세대교체에 돌입했다. 조병현(투수)과 고명준, 정준재, 박지환(이상 야수) 등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여럿 발굴했다. 그러나 포수 중엔 눈에 띄는 선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조형우의 주춤한 성장세가 아쉬웠다. 2021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8순위)로 SK(현 SSG)에 입단한 조형우는 그간 구단이 육성에 공을 들인 젊은 포수지만, 올해는 지난해(62경기)보다 경기에 못 갔다
올해 고작 19경기 나온애한테 성장세 운운하는게 맞냐고 이숭용이나 내보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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