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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48
이 글은 1년 전 (2025/1/02) 게시물이에요

어차피 부모님이야 안바뀔거 아는데

상처 받은 기억들이 살면서 자꾸 날 괴롭힌다

잘 묻어뒀다 싶었는데 한 번 떠오르면 죽고 싶고 너무 괴로움

혹시 극복한 사람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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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알고싶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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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알게 되면 공유해줄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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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이가 다 들고 나서 쏟아내듯이 말한 적은 있어 그러고 나서 잊어버릴 수 있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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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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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근데 내가 말해도 정작 당사자는 모르시더라 기억을 못 하시는 건지 그냥 모른 척 하시는 건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나 역시도 일단 쏟아낸 뒤로는 그냥 털어버릴 수 있어서 잊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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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고생 많았다..
다들 그렇더라 기억 못하더라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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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어 기억 전혀 못하시더라고 자기가 정신이상자냐고 하시더라
고생 많았다 나도 나이가 어린건 아닌데 그럴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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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흐린눈이 답이더라
좋았던 점만 기억해보려고 노력하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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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연 끊어도 ㄱㅊ다는 생각 하기 그리고 실제로 괜찮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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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걍 포기하고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한 번 다 쏟아냈는데도 대화가 안 통하니 기대도 없어지고 실망도 없어짐 그 이후로는 그냥 가볍고 좋은 얘기만 나누고 절대 깊은 고민이나 내 생각 안 말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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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나도 이렇게 살고 있다가 이번에 상견례 비슷한 자리에서 자존감 박살내서 너무 괴로워서 쓴거임.. 조언 고맙다 좋은 생각으로 덮어아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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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힘내.. 이런 마인드로 살다가도 한 번씩 기대하게 되고 의지하고 싶어서 이번엔 다르지 않을까? 하면서 실수 반복할 때가 있더라 근데 어른들은 정말 변함이 없더라고.. 난 그나마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친구+정신과+취미생활(운동, 공연) 으로 버티는 중이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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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어 ㅋㅋ... 진짜 이번에는 다르겠지하고 항상 데이지.. 이번에 정신이 번쩍들더라. 나도 남친아니였으면 진짜 못버텼을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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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도 힘내 얘기들어줘서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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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냥 나는 얼굴 가끔 보고 사는 게 그나마 도움됐던 것 같은데 솔직히 완벽히 극복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 나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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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포기하고 부모님한테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말고 내맘대로 살고 넘 우울할 땐 병원 가고 약 먹었어
그러고 걍 일상 살기. 좋은 것만 생각하고 부모니한테 기대하지 말고 잘해주지 말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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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약은 효과가 좀 있어?? 학생때 먹어봤는데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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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난 다 말했고 진짜 울분 토하면서 미친사람 처럼 악쓰면서 상처였던 부분 다 말했어. 그리고 사과 받았는데 그래도 바로는 응어리가 안풀렸다가 그래도 내 스스로 서서히 나아지기 시작하더라.용서하게 됐어.어쨌든 나도 악쓰면서 부모님한테 결국 상처줘가지고 미안하다 하고
부모님은 바로 용서해주시더라고 나는 한참이 걸렸는데 요즘은 미안하다는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말 자주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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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잘 풀려서 다행이다 고생 많았어.. 말해도 기억도 못하니 허무하더라고 미안하다는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이 참 좋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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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맞아ㅋㅋ 나도 말할때 자긴 그런 기억 없다고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말도 들었다 진짜 허무하긴 했지..근데 또 인정 해버리시면 너무 미안하고 볼 낯이 없어서 무너질까봐 잊은 척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어 사과 받았으니 난 그래도 맘이 나아지더라고.쓰니도 잘 풀리길 바랄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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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그렇게 생각하고 덮어놔야겠다 언젠가 인생끝자락 쯤에는 행방 될 수 있겠지.. 얘기해줘서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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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극복이라기보단 덮어놓고 덜아파진듯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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