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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1
이 글은 1년 전 (2025/1/13) 게시물이에요

난 웃긴게 속으로 곪아가고있는데 누구한테

말하는게 불안장애라 얘기도 못함 그냥 평생 이럼

이러다 한번 터질거 같은데 나도 날 모르겠음

어떤 사건 이후로 약도 먹고 좋아지다가

트라우마처럼 다시 심해지고 반복인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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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평생 갈 거야. 하지만 점점 옅어질 거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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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대인데 그냥 나이들면 기억도 없어졌으면 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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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그래. 기억도 트라우마도 사라져 버렸음 좋겠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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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살다보면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사는중이긴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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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맞아. 근데 또 갑자기 엄청 힘들땐 그런 생각도 없어지고 넘 힘든데 그래서 어쩌겠나 싶어. 이런 과정을 반복해서 점점 옅어지겠거니 해야지 뭐. 그것밖에 할 수 있는게 없으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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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난 심하면 밥도 맛이 안느껴지고 안울고싶어도 눈물이 계속 나는게 너무 힘들더라 이런건 어찌 고치냐 지금 3년째인데 아아악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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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진짜 죽을 것 같이 힘들지. 내 감정, 내 기분, 내 생각인데 내 맘대로 조절도 못 해서 너무 분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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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그니까 진짜 미치겠음 자고싶은데 눈물은 계속 나오고 잠자면 꿈도 거지같고 익인은 좀 기분이라도 나아질만한게 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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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한 반년 전까진 그래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내내 모든 것에 감흥이 없고 흥미가 없어졌어. 재미있는 게 없네. 찾고 싶어서 찾는 중이야. 쓰니는 어때? 기분 전환 될 만한 게 있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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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난 그래서 덕질하는게 조금 많아 힘들면 그걸로 눈을 돌려 그래서 그나마 나머지를 산다고 해야하나...집에서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해서 누가보면 안아픈 사람인거처럼 바쁘게 살아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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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덕질이 내 인생의 낙이었어. 흥미있는 모든 것들을 덕질하는 인간이었는데, 갑자기 반년 정도에 모든 것에 흥미를 잃어버렸네. 그래서 요즘 더 힘든 건지도…. 나도 마음의 병이 겉으로 티 나는 게 싫어서 주변 사람들은 나한테 우울증이 있는지 전혀 몰라. 아파 보이긴 싫더라, 역시….ㅎㅎ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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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힘들겠다 쓰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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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매번 괜찮다 수십번하는데 사실 안 괜찮은게 웃프네 하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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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맞아맞아...나는 밥도 먹고 일상생활 다 하면서도 진짜 하루하루 나쁜생각만 하고 살고 속이 진짜 미칠 거 같은데...아까 어떤 글에 우울증 별거 아닌거로 치부하는 댓글들 많은거 보고 기함했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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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겪어보면 모르지...이해할려고 해도 어찌알겠어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만다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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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하 나다 아무한테도 내 곪아터진 모습 보여주기 싫어 절대 말 못해 가족한테도.. 혼자있을때마다 울어 요즘 오늘도 하루종일 울기만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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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도 고생이여...정말 힘든 사람 많은게 현실인가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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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임..말하면서 내 힘든모습 보여주는게싫어서
별거아닌척함
우울증 언제쯤 나아질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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