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은 떨어져서 타지에 살고있었어
근데 일 끝나고 집 가는길에 누가 내 중요부위를 만지고 도망가길래 뛰어가서 잡아서 현행범으로 신고를 했어
그래서 경찰분들이랑 경찰서 가서 적어라하는거 적고 새벽 2-3시쯤에 일 끝나고 집 도착했거든
그러고 그 담날에 엄마한테 이런상황이였는데 내가 뛰가서 잡았다 걱정안해도된다 라고 이야기하니까
엄마는 내가 괜찮은 줄 알았나봐 .씩씩하게 잘 잡았다고 , 그래서 내 걱정은 안됐는지 오히려 성추행 한 사람을 걱정하더라 ?
엄마가 성추행 한 사람의 부모랑 연락했는데 들어보니까 집안 사정도 어려운거같고 합의금을 많이 받기가 좀 그렇다고
내가 부른가격보다 낮게 받자고
그러고성추행범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사람이였대 그래서 나중에 이 일로 벌금물게되거나 하면 공무원 응시자격박탈된다고
나보고 탄원서도 적어서 내줘라고했거든그래서 엄마 말 대로 다 했어 합의금도 내가 생각한거보다 낮게받았고 탄원서도 적어줘서
대충 일 끝내고 그냥 잊고살았어.
근데 설에 내가 외가집을 못갔는데 친척분들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진짜 대단하다면서 그래서 네? 뭐가요? 하니까
엄마한테 다 들었대 그래서 아 뭐...하하 하고 말 돌려서 대충 전화 그냥 끊었거든
근데 내 입장에선 이게 자랑할 일도아니고 난 이거때문에 누가 내 뒤에있으면 경계부터하고 트라우마생겼는데
엄마는 나랑 상의도 안하고 친척들한테 자랑스럽다는듯이 이야기하고 그러는게 너무 속상하더라
근데 문제는 엄마랑 지금 잘 지내고 있긴한데 그때 속상했다고 말씀드리는게 맞겠지? 너무 뒷북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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