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많이 좋아했다..
근데 너는 갑자기 이렇게 한순간에 인연을 끝낼 만큼 그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나를 생각했구나. 그동안 난 짝사랑한 거네. 너가 한 그 달콤한 말은 그냥 입바른 소리였지만 그 말에 나는 너무 행복했어.
무슨 이유인지 너무 묻고 싶지만 칼같이 언팔하고 차단하는 걸 보면서 진짜 씁쓸하고 밉다. 나는 더 이상 묻지도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잖아. 몇 시간 전까지 평온했었는데 한순간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그전부터 이별을 생각하고 있었거나 딴 사람이 생겼다는 거겠지..
절대 더 이상 만날 수도 없고 연락이 안 올 거란 걸 알지만 연락이 오는 상상을 해. 머리로는 만나봤자 좋을 거 없고 더 힘들 거고 결말이 뻔히 보이는 만남이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더 하고 싶은 내가 미치겠어. 연락이 왔으면 좋겠고 그래서 시답잖은 재회 주파수 이런 거나 듣고 있는 내가 꼴 보기 싫다.
나는 매일 울고 너무 힘든데 너는 아무렇지 않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게 너무 보여서 더 짜증나.
너는 나만큼 널 이해하려고 하고 좋아해 주고 착한 여자 못 만날 거야. 꼭 후회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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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 없는 연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