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이었어 엄마한테서 컸고 암투병하다가 돌아가심 그동안 아빠랑은 자주 연락하고 지냄 (도리라고 생각해서)이제 남은 부모님은 아빠뿐이야 ㅋㅋㅎ 이혼의 귀책사유는 아빠 도박중독땜에ㅠㅠ
근데 문제는 아빠가 일이 없어서 외롭고 힘들대 (일용직임) 그래서 더 도박을 하게 되는데 못하면 ㅈㅅ 할지도 모른대 나한테 죽고싶다는 얘기까지 함 그래서 정신과도 같이 다녔어 영화관도 데려가고 밥도 같이 먹고.. 이틀에 한 번씩 전화도함 그런데도 안 나아져 맨날 우울하대 외롭대 힘들대... 카드빚도 못 내서 연체자 됐었고 ㅜ 나 대학 다니고있는데 나 취업하게되면 나한테 손 벌릴 게 뻔해 아마 돈을 빌려주게 되겠지..? 여기서 내가 아빠랑 연을 끊으면 기독교에서는 옳지 못한 행동인 거야? 내가 애기때부터 중학교때까지 교회를 다녔었는데 무조건 부모님을 부양해야 된다고 그런식으로 배웠거든 낳아주신 부모님을 외면하면 죄라고... 난 죄를 짓고 싶지 않아 천국에 가야 되거든ㅠㅠ (엄마보러) 진짜 진지한데 그냥 어떻게 해서든 아빠를 부양하는 게 맞는 거지?
제발 답변좀부탁해 기독교익들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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