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 2년전부터 한 30익인데 맨날 모쏠타령하면서
여기와가지구 모쏠 탈출이니 어떻게하면 여자만나느니 스펙 조건 얼마나 높여야하느니 그런소리 많이했었음
뭐 나말고 나인척 하는 ㅇㄱㄹ도 있었겠지만 일단 그런 글쓴건 맞음
난 심지어 직업도 없음 돈을 모으고있긴한데 그냥 불안정한 기간제근로자같은 일용직이라 시간을 써가면서 벌어야 돈을 모을수있는 삶을 살고있어
진지하게 볼지는 모르지만.. 여기 그만오고싶어
하지만
여기말고는 대화? 이성동성 골고루 말섞을데도없고 남초커뮤를 가자니 혐오글 자학글만 많이보게되서 진이 다빠지고 자존감도 깎이는거였음
스트레스도 많이받았지 여기서도 ~남 어쩌고 vs글 조건 뭐뭐 좋은지 키이야기 얼굴이야기 많이하더라
그래서 어떻게든 희망사항이라도 그거없어도 어쨌든 자기인연얻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계에속 답정너처럼 굴었었지
남초는 왜안갔냐면 그런거 올리면 모쏠자학글만 보이고 그거 유머랍시고 안생겨요 ~대넘어가면 그냥 연애포기하고 혼자살운명이다 이런글들. 모임가서 여자랑 대화했다가 모솔이 급발진해서 여자가 모임에서 나간 썰들. 자주보이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민폐가 되잖아요 짤 이런거
모쏠탈출하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더 주눅들고 혐오걸린 내용의 자학유머글과 더불어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레드필같은 소위 인셀 알파 베타메일글들을 주구장창 보게되니까.
여기온거도 연애관련해서 좀더 긍정적인? 답을 받아보려고 (현실은 그게 절대 아닐수도있지만ㅠㅠ) 안간힘을 썼던거같아 조언도 많이해주었지 익명이긴해도 근데.. 그걸 곧이곧대로 듣지못하니까 자꾸 의심하는거였음
그러다보니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고 그렇게 올리다보니
긍정적인 조언이아니라 팩폭이랍시구 결국 능력안되면 뭐 혼자살아야지 아님 그냥 외국가 ㅇㅇ 이렇게..
그냥 비꼬는듯한 답만 들려주더라 그럼 거기에 긁혀서
또 발작하듯이 물어보고 (모쏠인데 ~~하려면 방법없나 이런 뉘앙스?) 그러면 더부정적이고 팩폭이랍시고 댓글이 달렸지 그럼 나는 스스로 자존감을 박살내고 더욱 심하게 우울해하며 모쏠이라는 안좋은 상태를 곱씹는데에 그쳤지
그야 시간을 갈아대야만 돈을 벌고 그돈이 있어야 자기관리를하든 뭘하든 했으니까 게다가 여유도 없었지
남들은 게임을 하든 모임을 하든 어디서든 만나고 또 한창 열정이 있을 젊을때 가장 멋있을수있을 때에 만난다던데
나는 그러지못하니까 끊임없이 부러워하고 자괴감들고
포기못한다고 억지로라도 붙잡고 발악하듯이 굴었음
물론? 실제로 나는 주변에 사람도없고 (안만나고다니고)
여사친도 없음 애초에 일만하는 상황에서 같이 일하고있는 근로자들이랑 이야기할 일이 별로없었지
그런연유로 유료가입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음
피해를 주지않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대화해볼수있다는 것과 더불어 대화창구라는게 생긴다고 생각했으니까
12000원씩 지불하고 가입한게 사실상 친구비나 다름없었던거같네 ㅋㅋ
난지금도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아 하지만 모쏠이라는 걸 바깥에나가서 드러낼수도 없고 인간관계도 박살이난상태에 누굴만날수있나 그냥 계속 인터넷 망령처럼 살고있는거지 아무런 취미도 관심사도 없이 그냥 인터넷 망령처럼 사는것
그러다가 어느순간 내가 나이는 계속 먹어가는데 혼자고 외롭다고 이성이 고프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태란게 느껴지면 위에서 말한거 반복.. 모쏠인데 방법없을까요? 라는 뉘앙스의 답정너같은 내용 여자에 대한 수많은 편견 혐오로보일 표현 (여잔 돈많고 외모보는 존재라 무조건 따진다 여잔 선택하는 위치고 남자는 가치도없고 긴택받아야하는 존재다 등)도 서슴지않게 쓰면서 먼갈 증명해보이려고 하고...
좋은 조언들도 그때뿐이야 다시 그걸 올리면 다른누군가가 와서 그거 다 아니고 이게 팩트임ㅇㅇ 이러면 그게 아닌 나는 긁히고 또 우울해하고 아닐거라고 아니라고 또 발작하니까
이렇게보니 자존감백날 올리라하는데 여기에서 답을 찾고 얻으려난거때문에 자존감 셀프로 박살내는건 계속될듯
어떡해야하나 대화할 창구는 없는데 모임같은데 나갈 시간도 돈도 아무것도 남지않는데 나이는 먹어가고
여자가 갑이라고 생각하는 그 편견가득하고 넘치는 열등감은 여길 보면 볼수록 더 심해지는데
다보고 그러다가 현실로 못나가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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