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만난 사람들도 거의 다 그랬어
이상하게 역할놀이에 빠져있어
사랑하면 뭐든지 해주고 싶은 건 이해하는데
그 역할에 심취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몇몇 있더라고?
나는 그냥 같은 여자로서 그 애가 존재자체가 좋아서 사랑해서 만나고 싶고 더 알아가고 싶으니까 그것 뿐이었는데
역할에 너무 심취해 있더라고... 오늘도 가방을 들어주는 나 라든가 숏컷 장발 등등 나눠서 역할놀이하는 것도 이해가 안 가
나만 느낀건가 했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보다 생각나서 적어봤어
익인들도 그런 경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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