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엄마쪽 가족들이
엄마포함해서 대부분 다들 잘 안됐어
엄마도 그 어려운시절에 잘 못자랐고
자식을 나포함 둘을 낳았는데
자식들 인생도 망쳐놓고
내가 모계유전으로 정신병도 앓았음
내가 인생이 10년 넘게 정말 안풀렸었는데
뻥안치고 100개 시도해서 100개 다 실패했을듯
뭐하나 잘된게없어
사소하게 회사라도 가면 늘 왕따엔딩 퇴사엔딩 당했고
어느 모임을 가도 늘 은따에 왕따 당했고
근데 예전부터 그랬냐하면 정말 그건 아니거든
초~대학까지 인간관계로 고민해본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그러는거
아무튼 그 수많은 일들 다 겪고 정신병으로 폐쇄병동 가고 히스토리가 참 많은데
내가 아직도 뭐에 좀 씌인것같이 가끔 너무 답답하고 말도안되는 선택을 그순간 해놓고
뒤돌아서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후회하는게 많아
뭔가 나 스스로를 사회에 매장시키는일을 많이해
근데 내가 정말 원래 처음부터 이런사람은 아니였거든
의도한게 아닌데 그냥 그 순간에는 정말 뭐에 씌인것처럼 그래
내 짐작이 맞다면. 정말 내 짐작인데
할아버지가 아마 예전에 친일 비슷한걸 하질 않았나싶어
약간 그 업보로? 자손들이 다 이모양인것같고
진짜 인생 더럽게 안풀리고 난 36살인데 모쏠에 친구도 8년동안 0명이였고 앞으로도 쭈욱 혼자 살아야할 운명이라고 생각이 들어
누군가를 끌어들이면 안돼 내 인생에서
내가 의도하는게 아닌데 자꾸 그사람들 앞에서 말도안되는 내 모습 보여주고 나 스스로를 궁지로 몰아
정신병도 치료했고 거의 완치수준에 가까운데
근데도 가끔씩 나도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을 하는게 요즘들어서는 진짜 무슨 귀신이라도 씌인것같아
처음엔 엄마 원망 진짜 많이했고
그다음엔 내 정신병으로 인생 망했다고 생각했었고
이제는 완치됐으니까 이렇게라도 살아가면 된다 싶었는데
자꾸 내가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은짓들을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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