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갈려고 일어났는데 거실에 쓰러져 있었음.. 걍 화장실 가야지~ 하도 룰루랄라 방 나왔는데 걍 내가 누워있었어
엄마랑 나랑 둘다 놀라서 급하게 응급실 가서 온갖검사 다 하고 이랬는데 역시 예상한대로 미주신경성 실신ㅋㅋㅋ..
무릎깨지고 이마 다 깨졌다.. 백마넌짜리 우리집 공청이랑 내 안경도 부숨ㅋㅋㅋ
그래도 그 옆에 대리석 벽 있었는데 다행히(?) 덜 딱딱한 공기청정기에 쓰러져서 혹으로 끝난듯 아니었으면 내 머리가 깨졌을거 생각하니 소름끼치네
눈도 아린거 보면 그나마 안경이 1차로 보호해줘서 눈알 보호 된듯 물론 안경이 깨졌다면 대참사였겠지만..
처음 실신했는데 진짜.. 이거 옆에 엄마나 사람 없었으면 큰일나겠다 싶었음 엄마가 불러서 정신차렸는데 만약에 혼자 쓰러져서 애먼데 부딪혀서 큰일난 상태렸으면 어떡했겠나 싶음
한번 미주신경성 실신 겪으면 또 일어날 가능성 높다는데 곧 독립할 생각이었던거 다시 재고해야할것같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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