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냥 요즘 현타와
엄마 아빠 늦게 결혼해서 나이대가 있어서 꼰대끼가 있긴 해
어렸을 때부터 느꼈고 20대 초였을 때만 해도 그냥저냥 넘겼는데
사회 생활 시작하고 업무 끝나고 집 오면 집안일이 회사일보다 힘들어서ㅠㅠ
우리집만 이런 건지 끄적여봐...
1. 일반쓰레기&재활용 절 대 안 해 (화,목,일) 인데 여름 같은 경우 목요일에 무조건 안 하면 일요일에 구ㄷ기 생기는데
목요일에 내가 안 하면 그 누구도 안 해
내가 늦거나 일이 생겨서 못할 거 같다고 미리 해 달라고 하면
"아이고 아이고 늙은 부모 시켜먹네" 이러면서 마지못해 하는데 (특히 아빠) 진짜 한숨 나와..
2, 방 청소 (청소기, 걸레질) 절대 안해
내가 학생 때만 해도 아빠가 무조건 방 치웠거든 근데 이건 아빠가 살짝 결벽증? 이 있어서
안 치우면 자기가 못 견더서 하는 거였어
근데 내가 나이가 차고 아빠는 늙으니까 방 치우는 걸 나한테 강요해
아빠가 침대 싫다고 혼자서 바닥에 요 깔고 자거든?
그래 알아 바닥에 먼지 많으면 바닥에서 자는 사람 입장에서는 싫겠지
집안일인 만큼 분담해서 했으면 좋겠는데 일주일 내내 내가 하는 게 너무 싫어...
청소기만 하는 거면 몰라 매.일.매.일 청소기에 스팀청소기 해야 돼 청소 시간만 어림잡아 1시간이야...
3. 우리 집이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 커피머신이 있는데
저녁, 점심 먹으면 커피 타서 엄마, 아빠한테 줘야돼
사실 진짜 이해 안 가는 건 자기가 먹고 싶으면 내려 먹으면 되는 거 아냐?!
"00아 이제 커피마시자~~" 이래 그럼 난 또 가서 커피 타서 갖다 줘야돼
이거 말고도 진짜 많은데.........
퇴근해서 집 도착하면 7시 저녁 먹으면 8시
8시부터 커피부터 집안일 하고 씻으면 10~11시야 진짜 피곤해
우리집만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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