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 다닐 때도 오피스텔 관리비 월세 전기세 수도세 통신비 이런 고정 지출이나 식비 재료비 교통비 이런 거 다 지원해주시면서도 용돈 따로 받았었거든? 순수미술 전공이라 내 주변도 다 어느 정도 사는 집안이었어서 인티하기 전엔 당연히 다들 이런 줄 알았음.
졸업 후 취준할 때도 용돈 받고 부모님 카드 썼고, 직장 다니는 지금도 결혼 전까지 월급은 그냥 다 모으라고 하셔서 카드 쓰고있음. 하다못해 미용실이나 네일아트 받는 것도 다 내주심.
근데 인티 보니까 본가 살면서 매달 생활비 드리거나 가족 여행 갈 때 자식한테 돈 걷으시는 집이 꽤 있더라고? 진짜 신기했음. 그러면서 성인인데 부모님 돈 쓰는 걸 한심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 난 솔직히 신포도라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론 스무살부터 자기가 벌어서 쓴 사람들 대단하기도 함ㅋㅋㅋ
현실에선 이런 말 못하니까 익명에서 한 거 맞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