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살면서 가족 상의없이 혼자 결정해서 개 데려온 것도 짜증났는데 지가 개 혼내는건 훈육이고 내가 개 혼내는건 학대라함.
가족 다 외출 중이고 지가 집에 혼자 있는 상황에서는 개만 두고 잘만 외출하면서 지가 외출 중이고 집에 누군가가 혼자 있는 상황에는 절대 개 혼자 두고 외출하지말라고 함. 만약에 그 말 무시하고 외출했다? 진심 집 뒤집어짐. 멀뚱멀뚱 푸데데하는 개 붙잡고 이 말도 못하는 애 불쌍하지도 않냐고 즙 짜냄. 그에 아빠가 니가 얘 두고 다니는 건 괜찮고? 라고 말하면 그 말 무시하고 불쌍한 우리 애기~~~~ 이러면서 즙 짬.
그리고 처음 왔을땐 부둥부둥 오냐오냐 하더니 지금은 아예 나몰라라함. 누가보면 언니가 반대하는데 가족들이 언니 상의없이 개 데려온 줄 알 정도로 가족들만 신경쓰고 언니는 지 필요할때만 개 챙김. 인스타 피드나 스토리 업로드 할때나 썸남이 강아지 좋아한다하면 착실한 견주 코스프레 개쩜;
개가 다를 때는 얌전한데 사람이 치킨만 먹으면 눈독 들이고 식탁에 올라오려고 해서 그럴때마다 훈육하거든? 지는 애 엉덩이 때리고 욕까지 처하면서 훈육하면서 내가 단호하게 하지마 내려가 이러고 목소리깔고 얘기하면 학대하지말라고 쥐럴함..... ㄹㅇ 언니를 버리고 싶음. 개 병원비 사료 간식 등 개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 다 엄마빠랑 내가 감당함. 지는 간혹 가다가 다이소에 몇 천원짜리 간식 하나 띨롱 사주는게 다임... 아 ㅁ자증나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