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다니는 곳도 조리사 4시간만 일해?

4시간만 일하고 가서 간식 2시간 전쯤에 만들어놓고 가거나 간단한 건 교사가 만드는데 이거 맞음?

국수 같은 건 맨날 뿔어있고 식어있고 과일 손질은 교사 몫이고 미숫가루 같은 것도 교사몫

방학 때는 조리사 첫날에만 나와서 요리해놓고 가면 그거 데워먹거나 하고 식판이나 통은 당직 교사들이 다 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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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작년에는 30명 민간... 하 진짜 개짜증남 원장이 하던 유치원 망해서 올해는 원아 많아지긴 했는데 아직은 작년이랑 그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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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낮잠시간에ㅋㅋㅋ.... 원래 보조+원장이 하는데 원장 원감 맨날 12시쯤부터 3시까지 어디 가서 보조쌤만 하거든 근데 우리 보조쌤 한명이야...ㅋㅋ 한 명이서 손질하고 통에 담고 반마다 다 전달하고 언제 하냐고 하 그래서 쌤들이 같이 해

[익인2]

이거 완전 원바원임.. 국공립도 그런데 있더라
내가 다니던 원도 정원 30명후반이고 교사 이래저래 다 포함하면 12명쯤? 되는데 원장이랑 합의보고 페이백을 한다던지 원장이 돈 안줄려고 조절하는경우도 봤음.
초반에 한학기는 보통 원아 다 안채워지니까 조리사님도 할일 크게없어서 점심이후까지 걍 오후간식 다 만들어놓고 퇴근할때도 있었고, 그러다가 2학기 들어서서는 원아많아지고 바빠지고하면서 정상근무하기도하고..
내가 아는 다른원도 국공립인데 거긴 더함. 걍 원장도 태클안걸고 할일 다 하면 교실들어가서 자고, 자기 볼일보러 나가기도하고, 근데 교사들 간식은 잘해줬다는데 진짜 원마다 별별일 다 있더라.
설거지도 애들 하원 다 시키고 분명 남는 교사는 있으니까 오후간식거리 정도는 교사들몫으로 돌리는곳도 있고, 방학때도 거의 밀키트식으로 띄엄띄엄 나와서 다음날꺼까진 다 준비해놓고 간다거나 그래서 방학때는 상대적으로 애들 덜나오니까 보조교사+교사 조짜서 밥준비하고 뭐 그런식으로 하기도하고…

[익인3]

석식먹는애들 없어,,? 나 일했던 어린이집은 석식먹는애들이 50프로 이상이라 그런가 석식때문에 교사랑 근무시간 똑같았음,, 9출 6퇴
유치원 일할땐 9시출근 2시퇴근 하시더라구!

[익인4]

나 국공립인데 근무시간 꽉 채우거 가심. 근데 전에 민간 다닐때는 오후간식 까지만 해주고 나머지는 교사들이 뒷정리하고 했었어. 계약을 그렇게 하셨다고 하시더라.

조리사 1명은 필수 인거 같고, 보통 기타종사자 주방선생님들이 남아서 뒷정리랑 청소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