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결혼 준비 중이라 주변 친구들한테도 쉽게 입이 안떨어져!난 되게 성격이 무던한 편이야. 감정 기복이 크게 없고. 회복탄력성이 좋아서 직장에서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것도 쉽게 훌훌 털어버리는 스타일?
근데 애인는 굉장히 성격이 예민하고 섬세해. 엄청난 계획형? 통제형? 다정하고 장난기도 있고 평상시에는 참 잘 챙겨주는데!
느낌 오듯이 단점은 쉽게 스트레스 받고 부정적인 말들을 쉽게 내뱉어
그리고 좋게 말하면 솔직하고 가식이 없고 안좋게 말하면 말이 너무 날것이라 상처받을 때도 많아!
단점은 특히 애인이 피곤하고 지칠때 두각 돼. 고슴도치처럼 진짜 뾰족뾰족하고 이럴 때 다투게 되면 옛날 일들을 꺼내와서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로 안좋게 파묘하는 느낌..?
내 말 꼬투리 하나 잡아서 비아냥 거리거나 조롱할때도 많아. 그런 말들 들으면 너무 숨이 턱 막혀..
근데 상황이 안정된 상황에선 정말 잘해줘. 나를 정말 사랑하는 건 맞아. 평생 날 사랑해줄 확신도 드는 남자야!
그 외에 경제 관념, 삶의 방향 등 결혼 생활에 있어 큰 가치관들은 다 맞는데..
무던하다고 생각했던 나도 날것의 말들을 들으면 감정이 격해져서 같은 사람처럼 나도 못되게 맞받아치며 똑같아지고 있는 내 자신이 현타오네 ㅠ
다들 이렇게 사는걸까?
결혼준비를 잠시 멈추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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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자꾸 지적해… 패션 화장 피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