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때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미역이랑 여러 해조류가 막 떠밀려온 곳에 밝은색인 다시마 조각같은 게 있는 거야 그래서 손을 뻗었는데 그 해조류가 막 팔딱팔딱 튀어올라서 진짜 겁에 질려 달아났거든. 그래서 어릴 때 미역국 먹으면 목에서 미역이 움직일 거 같고, 다시마 쌈이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 팔딱팔딱 거릴 거 같고 그랬어. 충격이 심했어. 지금은 안무서운데.. 그래도 그 후로 성인된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고 혹시 인류가 발견하지 못했는데 나만 관찰한 해조류가 아닐까 싶고ㅋㅋㅋㅋㅋ그렇게 생각하며 살았음ㅋㅋㅋㅋㅋ
챗 지피티는 이런 생물체를 알까 싶어서 내 경험을 상세히 적었는데 찾았어!! 가자미류의 치어(알에서 깬지 얼마 안된 어린물고기)였어ㅜㅜ 여러 가자미 종류 중에서도 내 기억으론 돌가자미의 치어인 거 같아.
이제야 퍼즐이 탁탁탁 맞춰지면서 그 충격적인 기억을 좋은 추억으로 바꿀 수 있게되었어
진짜 고마움ㅠㅠ
![[잡담] 챗GPT가 내 어린시절 해조류 공포 해결해줬어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3/08/7/27a5788b8689681fdabd4d86d1dba33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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