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제 슴살임..!!
중3까지 엄청 놀고 특성화고 배정받았었어 내가 간 특성화고는 꼴통중 꼴통이라 애들도 공부하는애 한명없이 노는고등학교였어…
막상 나보다 훨씬 질낮은 애들보니 정신이 확들면서 여기서라도 공부해서 대학가야겠다 이런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그냥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반장활동한단 이유로 왕따당했어 우리집이 돈도 조금 있어서 더 꼴보기 싫었나봐
쟤는 왜저렇게 나대냐, 미XX이 반장주제에 문도 안닫네, 지가 뭔데 우릴 집합시키냐 이런식으로 말로 엄청 당했어 선생님들은 공부 잘해서 예쁨받는거랑 별개로 왕따는 방관하더라
그때 우직하게 내옆에 있어줬던 친구가 한명있었어 걔는 내가 욕먹든말든 X까라해라 니가 욕먹을 이유가 뭐냐 하면서 같이 욕먹어도 신경안쓰는 마이웨이형이였거든
근데 얘가 알고보니 사람아닌 아빠한테 대걸래, 옷걸이 물건이란 물건으로 다 때린 아빠더라 엄마도 맞고 얘도 맞고 다같이 맞았어
아빠랑 엄마랑 다행히 이혼은 했는데 아빠한테 친권자가 넘어가서(엄마가 경계성 지능장애셔서 증거같은걸 하나도 못모았어…) 아빠는 돈타먹고 실제로는 엄마랑 살고있어 그리서 얘가 대학교 1학년 국가장학금도 못받는 상황이야 아빠가 가구원 동의 절대 안해주더라고
근데 우리아빠가 중견기업 사장님이라 개인 변호사가 있는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예 아빠라는 사람을 인생에서 지울수있더라 (스무살이 넘어도 친아빠는 친아빠라 간섭할 권리가 있긴하데…)
근데 그럴려면 소송을 해야한다 얘 생일 지나는 시점(성인)에 바로 소송걸자 올해는 힘들겠지만 친아빠를 지울수있다하더라
그걸 나 왕따당할때 도와준 친구라고 너무 고마워서 아예 무료로 해준다더라(이친구네 집이 돈없어서 대학금도 다 대출받고 살고있거든…)
그래서 어제 그 친구가 펑펑 울었어 나도 막 울먹울먹하고🥹 아빠가 새삼 멋있고 친구가 꼭 잘됐으먄 좋겠어
어제 저녁에 일어난일이라 한번 글써본다..!!!
+ 좋은얘긴데
나 공부할때 공부는 뒤지게 안하길래 공부 시켰더니 기초도 잘 모르는거야 수학은 이차방정식도 모를정도로….
그래서 막 공부시켜서 겨우 2등급 올려서 애들중에선 그래도 지방에서 좋은 대학교 과 보냈어 경찰학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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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벅 3040만 다닌대 1020은 스벅안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