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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4
이 글은 10개월 전 (2025/3/13)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애인이 날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나랑 사랑방식이 다른건지 아님 걍 내가 편해져서 저러는건지 모르겠는데

애인보다 내 친구들이 나한테 더 잘해줘 ㅋㅋ..

이게 애인맞나싶고 그런 감정 지금 두세번올라왔는데

분명 나도 지금 애인를 사랑하거든? 근데 이럴때마다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뭔가 이젠 좀 신경안쓰고싶고 좀 포기상태랄까...


최근들어서 친구들이랑 게임에빠지더니 나랑 만나는것도 미루고 약속 늦고

맨날 천날 밤낮 바뀌어있고 내가 먼저 만나자고 안하면 만나자는 말 안하고..

내 입장 헤어지고싶은건가 싶어서 얘기해보면 그건 또 아니야..


오늘 내가 과제하느라 잠도 3시간자고 아침 7시부터 학교갔다가 발표도하고

이래저래 힘들었어서 두통이 생겨서 아프고 골골 거렸는데 

그걸 애인도 분명히 알거든?

우리집에 약도없어서 약도 못먹고 쉬지도못하고

저녁 7시에 학원까지 간 상황이었어.


애인집에서 학원까지 차로 5분거리고... 나랑 애인이랑도 차로 10분거리살아.

게임에 빠지기전에는 나 학원마치면 만나서 같이 밥먹거나 그냥 소소하게 카페가거나

얘기하면서 그랬어. 그러고 나 차로 집데려다주고 그랬어.

근데 게임에 빠지면서 학원끝나고 날 보는것보다 친구들이랑 집에서 게임하고 이게 3달째거든 거의?


오늘도 나 아픈거 뻔히알면서 친구들이랑 집에서 게임하고있더라고?

물론 나 데리러와주고 나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거알아.

근데 뭐 집에 일이생겨서 자기도 과제가있어서 그런것도아니고

친구들이랑 게임하느라 이러는게 나 좀 서운한데 내가 속 좁은건가?


내 친구는 오늘 내가 아프다는 말 듣고 걔가 나 학원끝나고 데리러와서

걔가 나 집앞까지 태워다주고 나 밥먹여주고 집 들여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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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같아도 서운할 것 같은데??식을 것 같아
친구들이랑 게임하는 거?ㅇㅋ지 근데 그 빈도 수가 너무 심한 것 같다..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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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걸 뭐라 말로 풀어야할지ㅏ모르겠다... 당장 헤어질 자신은 없는데 그렇다해서 감당 할 자신도 안돼 사실... 말을해도 뭔가 계속 바뀌지않는 느낌이야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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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헤어지겠다라는 확신을 가지는건 너무 힘들지..이해해ㅠㅠ근데 쓰니를 좀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당..말을 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게, 노력하는 척도 안 한다는 거야?ㅠㅠ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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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약간 좀 뭔가 남는시간에 나를 보는느낌? 그게 좀 큰거같아.. 노력은 하는거 눈에 보이는데 음... 뭔가 만나도 편하지가않아.. 나만 그런가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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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무래도 쓰니가 뒷전이라는걸 알고 만나니까 편하지 않고 그런 거 아닐까 싶어..ㅠㅠ당장 헤어지기 힘들다면 좀 더 지켜보다가 진짜 얘는 바뀌지 않는다 싶으면 헤어짐을 고려해.봐ㅜㅜ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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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이런 지금 내 마음을 말할필요는 없겠지..? 난 아직 감정이 좀 큰데 남자친구는 식은거같아... 말로는 아니라고하고 사랑한다하고 내가 헤어지자하면 싫다고하긴하는데 그냥 내가 이렇게까지 이런 생각 들면서까지 사귀어야하나싶은 생각이 좀 커 .. 이런 대접받으면서 굳이 연애를 얘랑..? 근데 내가 좋아하니까 뭐라 말을 꺼내야할지도모르겠네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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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에궁..쓰니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쓰니 본인을 먼저 생각해봐ㅠㅠ쓰니 말처럼 혼자 속앓이 하면서까지 연애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 행복하려고 하는 거잖아 연애는 ㅠ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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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에게
그리고 혼자 속상해하고 판단하는 것보단 그래도 남친한테 진지하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대화해보는걸 추천해. 그래야 쓰니도 마음 결정하기 쉬울 거야ㅠ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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