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야근하는 애인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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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고 있는데 내가 철없나싶어… 

매일 8시까지는 야근하는 것 같고

늦으면 10시 반 이렇게 해 

거의 반년동안 이러고 있는듯

나도 야근할 때는 하는데 이정도는 아님

근데 시간 날때마다 나 만나러 와줘 밤에 한시간정도만 봐도그렇게 짧게 봐서 평일엔 2일정도 보는듯 주말은 다 보고

바쁜 거 너무 이해해주고싶은데 맘이 그렇게 잘 안돼..

오늘은 칼퇴하겠다고 해서 믿지도 않았는데 역시나 칼퇴 못할거 같다해서 ㅠㅠㅠㅠ 속상해서 글 써봐

[둥이1]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음.. 이직밖엔 답이 없을 듯?

[둥이3]

직장인데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 난 이해해 줄 거 같아
그래도 주말 다 보고 평일 이틀 보면 충분하다고 보는뎅

[글쓴둥이]

아니 ㅠㅠ 안봐도 돼 그냥 난 애인이 좀만 덜 일에 치여살았으면 좋겠어서 그런거 같아.. 어쩔수없는 문제같긴하다…

[둥이3]

문맥만 봐선 애인이 바쁜 이유로 자주 못 봐서 서운해하는 걸로 보였어
애인이 하고 싶어 하는 일하는 거면 어쩔 수 없지..

[둥이5]

주말 다 보고 평일 이틀 짧게 보는데 만족이 안 돼..? 헉

[둥이6]

난 칼퇴해도 일주일에 한번봄... 저정도 보면 만족하고 네 삶에 집중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