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생리통 너무 심한데 약이 없어서
밤새 잠 못자고 아침돼서 좀 잤거든
점심때 일어났는데도 아파서 약국을 못가겠어서
오후에 계속 누워있었는데
애인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살지만
바쁜 일 있어서 약도 못 사다주고
화이트데이인데 사탕도 못 받고...
(발렌타인데이때는 손편지랑 선물 줬엉 ㅠ)
바쁜 거 알아서 약은 기대도 안했지만
혹시 사탕주러 오려나 해서 겸사겸사 기대한 듯..
그래서 너무 서운하고 기분 다운됨....
카톡에 답장하기 싫어서 그냥
하루종일 자는 척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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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엄마한테 담달에 외박한다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