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와 사촌언니 사이에 약간 하소연들어주는 포지션으로 끼여버렸는데..둘다 얘기를 들어보면 틀린말은 아닌거 같거든? 대충 상황을 얘기해주면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언니는 혼자 독립해서 서울에서 살고싶다는 입장이고 이모는 언니가 지금 하는일을 좀 더 오래해서 경제적으로 안정됐으면 하는 바램인가봐 둘다 따로 상담했을때 언니 입장에선 나이도 있고 내가 큰물에서 놀아야 돈도 많이 벌고 이모도 덜 부담스럽다 하고 이모 입장에선 지금 하는일도 돈 꽤 주는데 저축도 안하고 있는대로 돈을 쓰는 애를 못믿겠다고..하던일이나 열심히 하지 괜히 바람들어서 그런거 같다는 입장이셔 난 그냥 둘 얘기 들어주는데..그냥 이상태로 서로의 입장만 존중해주는게 맞겠지..?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이런거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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