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그래도 나 모난곳 없이 반듯하게 잘 커왔고
그래도 나 모난곳 없이 반듯하게 잘 커왔고
사회적으로 1인분도 잘 하고있고
남들과 다를거 없는데 이혼가정이라는 이유로 선입견 가지고 볼까봐 말을 못하겠어
관계가 더 깊어지면 언젠간 말하겠지만 그때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
애인이 나 많이 좋아하는거 아는데 그것도 내가 온전한 사람이라는 조건일때 아닐까 싶고
이런 약점까지도 보듬어줄 사람인지는 모르겠어…
둥들은 애인이 약점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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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잔데 대접 받아야 연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