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229174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5
이 글은 9개월 전 (2025/3/17)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한번쯤 결혼이 해보고 싶다가도....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나 일하면서 이모님들한테 결혼하지마라 라고 들을때마다 또 하기 싫다가도....

나이들면 외로우면 어쩌지? 걱정되다가도 혼자 걱정없이 사는 삶이 더 편할것 같기도하고....

정말 너무 고민이야.... ㅠㅠ 나같은 고민하는 익들 없어?

대표 사진
익인1
나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익이는 그걸 왜 정하려고 하는거야? 내 주변 비혼자들은 확고하게 가치관, 이유가 있어서 비혼선언하는데 익이는 그게 아니잖아 그럼 그냥 사는대로 살다가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하고 없으면 혼자 살면 되는 거 아닐까…?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여기서 나이 더 들면 결혼 하고싶어도 못하게 되니까. 이제 그 마지노선을 넘기기 전 고민이 한번 더 되는 것 같아. 특히 주변에 친구들이 다 결혼하니까 분위기에 흔들린달까?
9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
결혼 적령기는 있지 근데 마감기한이 있어? 아니잖아 나이 들어서 재혼 삼혼도 하는 시대인데… 익이가 무슨 생각인지는 이해는 해 근데 너무 결혼과 나이에 강박을 두고 고민하는 것 같아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이든 여자는 좋은 남자를 낚기 어렵다 라는 사회적인식? 뭐랄까... 사람들이 갖는 편견에 좀 흔들리나봐..ㅋㅋ 나는 결혼하면 무조건 애 하나는 낳을거라 노산도 우려되고...
9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1
익이 상태가 살짝 결혼도 비혼도 선택할 용기가 없어보인다… 결혼 선택을 하자니 불행할까 남들과 비교될까 걱정이고
비혼 선택하자니 결혼의 행복을 못 가지니깐 후회스러울 것 같은 마음인 것 같은데
일단 너에게 대해서 생각을 해봐 결혼이란 미래상황에 맞는 사람인지(나이 이런 거 말고 내면이나 가치관이) 아니면 결혼에 안 맞는 사람인지 더 후회롭지 않은 건 뭘지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1에게
맞아 ㅠㅠ 두가지 다 명확한 확신이 없으니 더 그렇겠지.... 확실한건 아기 안 가질거면 결혼은 절때 안할거라는거....

9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지금도 외로우면 나이들어서 외로운건 당연함
결혼해도 본질적인 외로움은 사라지지 힘듬 왜냐면 그냥 내 마음이 외로운거라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을때 나의 불이익을 다 안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이 사람과 결혼하는게 좋을까?
이랬는데 ㄱㅊ으면 하는거고 애매하면 안하면 되고
결혼을 퀘스트처럼 하면 힘들거임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지금은 외롭지는 않아 ㅠㅠ 나는 연애도 굳이 왜?? 라는 타입이라... 근데 나중에 나이들어 내 자식하나 못 만든거 후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9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결혼을 했을때 안했을때 좋은점 나쁜점을 나열해봐
그러고나서 단점을 너가 안고 갈수있으면 하거나 안하는거지
결혼은 가치관 차이가 크기도 하고...(커리어/가족이 더 중요하다! 이런것들)
남들 다한다고 따라하다 후회함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맞아.. 정말 좋은 방법이네! 내일 일어나서 꼭 해봐야겠다.. 지금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분위기에 더 흔들리는것 같기는해 ㅠㅠ
9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엉 나도 외동이기도 해서 나중에 어떡하나 생각한적 있었는데 이렇게 해보니까 좀 정리가 되더라구
또 사람의 가치관은 언제나 바뀔수있으니까 너무 또 강박 가지진 말구
현재에 집중행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고마워 쓰니야 ㅜㅠ 좋은 방법알려줘서! 난 가정도 중요하기는한데...이건 내 부모님 한정이고... 남편까지 해당될지는 잘 모르겠어...ㅋㅋ

9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결혼은 사람 봐서 해야지 ... 결혼하고 싶단 이유만으로 적령기에 아무나 잡아서 결혼하는 것보다 바보같은 짓이 없다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건맞아..ㅠㅠ 사실 나는 지금 삶이 너무 좋고, 외로움도 비교적 안타는 타입이거든... 근데 나이먹어서도 이게 쭉 유지가 될까? 하는 내심의 불안이 조금 있는거같아
9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4
누가 그러던데 비혼을 감당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부모님 죽고 난 이후를 생각해보라고 그때 돼서 친구 관계는 102030 일 때와 같지 않을 테고, 모두가 각자의 사정이나 가정에 충실할 때 홀로 남겨졌다는 고독함을 견딜 수 있을지 그 전까지는 자취해도 부모님이 살아 있으면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지만, 돌아가시면 그런 거 하나 없을 거라고 ㅋㅋㅋ 난 그게 너무 무섭더라
아무튼 그래도 남들 한다고 결혼할 필요는 없지 오히려 성급한 결혼은 안 하느니만 못해 방송 나오는 문제 부부들 거의 성급하게 결혼한 부부니까 본인이 정말 괜찮은 사람 만났을 때 해야지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는 원래도 혼자를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한데...(취미부자,반려동물사랑 등등...) 혼자서도 늘 바쁘게 뭔가를 잘 해...ㅋㅋㅋ 근데 나이 먹어서도 쓰니말처럼 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유지가 될까? 가 걱정인것 같아.
9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4
엉 개인주의적 성향은 이어질 것 같고 못 고칠거임 나이 먹을수록 ㅋㅋㅋ
9개월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그런가? ㅋㅋㅋ 혼자 나이들면 더 독해진다고 하긴 하더라...ㅋㅋㅋ
9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부모가 강압적인 사람 있어?
12.29 17:05 l 조회 13
담주 출산인데 아빠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아 2
12.29 16:15 l 조회 26
궁금한데 우울할때 어떻게 풀어?2
12.29 14:55 l 조회 18
세상이 참 치사하고 더럽다
12.28 16:54 l 조회 22
38살 여성분이 22살 남자랑 같이 모임에서 만나면 약간 "엄마가 아들한테 느끼는 감정"도 약간 느낄까?6
12.27 00:36 l 조회 37
가족중에 우울증 심한 사람 있어..? 15
12.26 22:27 l 조회 46
난 진짜 군필자 남성들 때문에 나라가 망가지는게 많다고 봄18
12.25 19:19 l 조회 227
이혼한 아빠한테 생활비를 줘야할까?6
12.24 17:24 l 조회 80
술 때문에 불편해지는 친구들 어떻게 해야할까요?6
12.24 02:49 l 조회 273
고민 상담해 줄게8
12.23 20:04 l 조회 98
너무 부정적인 사람 대처3
12.22 23:13 l 조회 99
정말 좋아했던 애인이랑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았는데4
12.22 21:42 l 조회 71
취직하기 까지 얼마나 걸리셨어요?5
12.22 13:25 l 조회 132
요새 매일 악몽을 계속 꾸고 있어서 고민이야😔1
12.21 00:10 l 조회 36
진짜 답답해서 여기에 풀고 감
12.20 23:46 l 조회 50
집에서는 욱하는 사람들 회사 가서는 어떨까?2
12.20 15:37 l 조회 42
우리 아빠는 사람 잡는데 뭐가 있는것 같아6
12.17 23:19 l 조회 158
다른분들은 정기검진 어떻게 하고 있나요..?1
12.17 13:23 l 조회 81
88년생 37세 남자로서 생각하는 요즘 20대 남자들13
12.17 12:33 l 조회 128
팁/자료 작년도에 사기 당한거 떄문에 고민중이에요
12.16 07:41 l 조회 107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