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옷같은 거 살 때도 핏 재질 소재 색감 엄청 예민하고 조금만 뭐 맘에 안 들면 안 입어
음식도 장소도 영화도 다 본인만의 깐깐한 그 평점이 있으심... (근데 따라가면 무조건 개맛있음 그거는 좋음)
집 고를 때도 엄청 예민하게 이거 저거 다 따지고
운동하는데 장비도 엄청 깐깐하게 다 따져서 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바꾸고 새로 사고 또 아니면 또 바꾸고....
카페같은 데 가도 햇빛 드는 자리 눈 아프다고 못 앉겠대 자리 옮기면 여긴 춥다고 못 앉음 또 자리 옮기면 거긴 또 덥대
손잡고 있다가도 내가 조금만 손톱으로 간지르거나 하면 손톱 때문에 피부 아프대 피부도 예민하심 아주
아무튼 예민함
내가 둔탱이고 무던한 편이라 그냥 난 웃기고 재밌고 신기하긴 하거든? 그리고 좋은 점도 있고... 지금은 콩깍지일 수도 있즤만...ㅎ
물론 싫고 짜증날 때도 있음 당연함...
할튼 나는 걍 이 사람 성격이 이렇구만 신기하다 나랑 다르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우리 엄마는 결혼 절대 하지 말라고 너무 싫어해 그런 남자랑 결혼하면 무조건 사는 내내 고생한다고
엄마 말 듣는 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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